2015년 9월 12일 토요일

사회적 계획활동(Social Project) 1. 지도를 이용하는 사람들을 위한 지하철 방위안내 표시(1. The Subway`s Direction For Map Users) - 6회차(6rd)

1. 피드백 사항

얼마전 오유에 글을 올렸습니다.

제 블로그에 있는 내용을 요약해서 올렸었죠

하지만 반응은 이러했습니다.




그래서 찾아봤습니다. 얼마나 심각한 범법행위인지.

일단 지하철 관련 법률을 다 뒤져 보았지만 해당되는 내용이 없어서 올릴것이 없고 경범죄에 해당하는 불법광고에 가장 가깝더군요.


제2장 경범죄의 종류와 처벌
 ①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은 1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科料)의 형으로 처벌한다.
9. (광고물 무단부착 등) 다른 사람 또는 단체의 집이나 그 밖의 인공구조물과 자동차 등에 함부로 광고물 등을 붙이거나 내걸거나 끼우거나 글씨 또는 그림을 쓰거나 그리거나 새기는 행위 등을 한 사람 또는 다른 사람이나 단체의 간판, 그 밖의 표시물 또는 인공구조물을 함부로 옮기거나 더럽히거나 훼손한 사람 또는 공공장소에서 광고물 등을 함부로 뿌린 사람

 일단 이 스티커들이 광고물인지는 제가 이걸 판매하려는 것도 아니고 특별히 물질적 보상을 받고자 생각은 아직 생각해보지 않아서 이견이 있을 수 있겠지만, 어쨋든 '광고물 등 '이라고 되어 있으니, 함부로 붙이지 않는 것이 방법이 되겠네요.

 그런 이유로, 해당 역이나 관련된 분들에게 승낙을 받고 붙여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붙이고 있는 와중에 오가는 지하철 관리 직원(?) 분들이 아무도 저를 제지 하지 않아서 문제가 될 행위라는 생각 자체를 못하기도 했습니다. 이건 제 잘못이 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몇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첫째, 광고가 될 수 있다는 생각. 
 둘째, 경범죄에 해당되는 이런 행위도 사람들이 심각한 범법행위라고 생각 한다는 점
 셋째,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방향을 기준하여 길을 찾지 않는다.
 넷째, 난독증이 심각하다.(노인에 대한 이야기는 글 전체에 없었고, 외국인과 같이 지명에 어두운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고 했는데, 그리고 글을 적으면 언어의 한계를 못 넘을 것 같아서 글이 아닌 qr코드나 디자인을 통해 표현하려 했는데 매우 놀라운 댓글이 었습니다.)

2. 도로의 사례

아 동쪽을 향하는구나 (미국, 캘리포니아 주 Redlands를 향하겠네요)

아 트렌톤은 서쪽방향 이구나(미국, 뉴 저지 트렌톤을 향하는 길)

우리 나라는 이런식으로 된답니다.


방향을 알 수 있게 되어있긴 하지만 제 생각엔 그림으로 나타낼 수 있는 방법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위의 블로그 글에 나와있는 분기점 사진입니다.

정작 필요한 곳이라 생각되는 곳인데 남/북의 표기가 너무 작게 느껴지는데다 글자보다는 그림으로 한번에 표현할 수 있으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쨌든 앞으로 행보는 더 조심해야 할 것 같기도 하고 아이디어만으로는 할 수 있는게 적다느 생각이 들었습니다.

3. 안내도 아이디어

 안내도를 제작하면 이렇게 만들면 좋지 않을까 싶어서 만든 안내도 입니다.

이렇게 두 페이지로 되어있는 안내도를 공항이나 관광공사 같은데서 나눠준 후에 Herbert sign을 사용하면 더 쉽지 않겠는가 싶네요.
1~4호선에 비하면, 5678 도시철도는 정신이 없네요.



다음에 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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