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답답한이선생 페이지를 운영중인 물리치료사 이형주라고 합니다.
오늘 제 페이스북 페이지에 비어있던 소개란을 이렇게 채웠습니다.
"물리치료사와 의료보건인을 대상으로 정치, 법률을 주제로 전문 컨텐츠를 제작합니다."라고요.
이 페이지는 저 개인이 아니라 답답한이선생이라는 필명으로 정치적 목소리를 내는 제 여러 자아 중 하나가 표현되는 곳입니다. 그리고 페이스북 페이지는 제 글을 유통하는 유통망입니다.
범죄를 저지른 친구를 만났을 때, 두 사람 사이의 술자리에선 “왜 그랬어, 술이나 먹자. 앞으로 다 잘 될거야 힘내라” 이렇게 이야기 할 수 있겠지만, 정치인으로서는 “피해자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준 범죄자는 죄 값을 치러야 합니다.”라고 이야기 해야겠지요.
이 곳은 정치 교육 장소이자 각종 이권단체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내는 비판의 장소이기도 합니다. 정치인으로의 자아를 가진 이 페이지는 때로는 원색적인 비난과 함께 불편할 수밖에 없는 우리를 스스로를 포함한 여러 단체와 싸울 것입니다.
답답한이선생은 그런 페이지입니다. 저는 이 페이지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있습니다.
바로 “물리치료사 단독개원과 협회장 직선제”입니다. 둘 중 어떤 것을 더 우선순위에 두어야할지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지만 아직 결정을 내지 못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앞으로의 게시물을 통해 충분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많은 피드백을 부탁드립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책에서 소개되 최근 국내에 유명세를 타게된 스웨덴의 정치가 “올로프 팔메”가 1950년대에 “노동환경개선에 대한 법률”을 통과시킨 후 금속노조 집회에 참가해
“우리가 이 법을 통과시키는데 얼마나 걸렸죠?”라고 했을 때 조합원들은 “80년!”이라고 외쳤습니다.
우리가 단독개원을 위해 첫 발을 뗀 건 1987년 10월 6일 탄원서를 제출하면서 부터입니다. 올해 10월 6일이 되면 30년이 됩니다. 언젠가 우리도 그날이 왔을 때 우리의 협회장이 우리에게 이런 말을 해주길 바랍니다.
우리가 단독개원을 위해 첫 발을 뗀 건 1987년 10월 6일 탄원서를 제출하면서 부터입니다. 올해 10월 6일이 되면 30년이 됩니다. 언젠가 우리도 그날이 왔을 때 우리의 협회장이 우리에게 이런 말을 해주길 바랍니다.
“우리가 단독을 개원하는데 몇 년이 걸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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